사단법인 꼭두와 전북권 연예기획사인 바운스기획이 생활이 어려운 소년 소녀 가장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진행한 ‘김주원의 콘서트 100분쇼’공연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전주시에 기탁한것으로 이 돈은 전라북도 사랑의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형편의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해 쓰여진다.

한편, 사단법인 꼭두가 주최하고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바운스기획(대표 김주원)이 주관한 ‘소년소녀 가장돕기 신년콘서트’는 문화예술공연의 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를 도왔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내 인지도 높은 가수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했고, 하우스밴드 홍키쏭즈의 라이브 반주로 100분간 화려한 쇼가 펼쳐졌다.    

특히, 티브로드 전주방송이 후원과 녹화방송을 했으며, 이카루스 무용단이 가수들과 함께 커버댄서로 출연해 콘서트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공연의 성격이 소년소녀가장을 돕기위한 행사인 만큼, 사)전북연주연예인협회(회장 박영원), 주)프르밀, 한국노총 전주완주지역본부, 모악산전통된장(대표 조영인), 평화동 캐러비안회적(횟집), MR엔터테인먼트(대표 문병진), 진성ENG(대표 송재영), 유퍼스트전라지사, NEW쾌변박사, 내마음속보물상자(대표 김을중) 등 지역 내 민간단체와 업체들이 적극 후원했다고 전해진다. /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