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했다고 밝혔다.

임용택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새해 전북은행의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도민,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용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선도자로서 우리사회에‘포용’과‘상생’의 가치를 전달했고 차별화된 소매금융 전략을 통해 창립이래 최초로 1,000억 수준의 당기순이익 달성과 건전성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 되어 이뤄낸 노력의 산물이다." 고 말했다.
 
더불어, 임 은행장은“사회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회를 주는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하며“새해에는 불안한 국내,외 경제를 극복하고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 했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