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은 겨울방학 중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019년 2월 28일까지 'HAPPY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 건당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여만원(1명), 농산물상품권 50여만원(2명), 농산물상품권 30여만원(3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여만원(300명) 등 총 306여명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NH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항목(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신료(8,000원)가 면제된다.

더불어,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최대 90% 환율우대가 적용되는 '너도나도 환전'의 지난 11월 출시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퀴즈 이벤트에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여명씩 총150여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환전 및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공항 외투보관서비스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도 제공한다.

'너도나도 환전'은 고객이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을 신청해 생성된 가상계좌에 30분내에 입금하고 고객이 원하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외화실물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농협은행 계좌가 없거나 올원뱅크에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환전서비스이다.

한편, 환전가능통화는 USD, JPY, EUR, CNY 4종이며, 1일 한도는 100여만원 상당액, 월간 한도는 미화 1만불 상당액 이하로 USD/JPY/EUR은 90%, CNY는 40%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오전 4시부터 22시까지 신청가능하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