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4일과 7일 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재가복지대상자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이미용 서비스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는 '따뜻한 보훈!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나눔'을 주제로 하여  비전대학교의 교수와 학생이 함께 고령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재가복지 대상자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방문하여 커트, 마사지, 네일아트, 그리고 물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알차게 제공했다. 

그 결과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제고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애국심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전북동부보훈지청과 비전대학교는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청소년들과 일반 국민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보훈봉사 학생들과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