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신동 주민센터 친절·스마일 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친절·스마일공무원은 노인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우리씨다. 스마일 공무원은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의 주변여론을 수렴하고 동료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상은 연세교회 한홍석 원로목사의 후원으로 친절한 서신동 만들기 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시작, 이번에 아홉 번째다.

최유 주민자치위원장은“다른 동에 비해 민원이 많고 바쁘게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더 친절하게 응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희 서신동장은“우리 동에서는 전 직원이 친절한 서신동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과 협조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돼 더욱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