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뷰티 개발센터'가 그 간의 성과와 바이오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주시민 및 기업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김양원 부시장)은 오는 12월 11일 10시 아름다운컨벤션 1층에서 '바이오뷰티개발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윤수만 소장이‘화장품산업의 신트렌드를 이끌 전주시 바이오 소재의 경쟁력 요인 분석’이란 주제로 동물대체 시험법, 피부노화와 항노화 기능성화장품 소재개발 등의 발표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연구원에서 개발한 피부 미백 및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관련한 특허를 바이허브(주)에 기술이전을 할 계획이다.

전주시 바이오뷰티 협의회 김양수 회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전주시 농생명 분야 활성화와 바이오뷰티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주시의회 부의장 강동화 의원, 서난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기동 문화경제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강열 원장은 "그 동안 바이오뷰티개발센터의 연구성과와 기업의 상품개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심있는 뷰티기업과 중소기업이 이번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뷰티산업의 최신동향 파악과 연구원 개발성과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