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족구협회(왕경배 회장)는 ‘제2회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25일 함열 아사달 축구장에서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익산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북 및 중부지역 6개 부서 106팀(중부권 35팀, 전북권 40팀, 익산권 31팀)에서 참여했다.
조배숙 국회의원, 이권재 전라북도 족구협회 회장 및 14개 시군 족구협회장 등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경기에서 익산샘물팀 및 중부권 익산 청문팀 등 이 우승했고 함열 심우회가 준우승했다.
왕경배 익산시족구협회 회장은 “ 제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배 족구대회 참가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족구도 전국체전 정식종목이 채택 될 날이 멀지 않은 만큼 동호인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익산=우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