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9월 정기모임에 전은수 주식회사 자광 대표를 강사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날, 전은수 대표는 '전주143익스트림타워 복합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지난 5월 전주시에 사업계획안을 제출하고 행정절차가 제대로 이행된다면 2019년 착공을 시작, 2023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간의 사업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새만금 2030 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준공이 가능하다면 전주와 전북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기업정신을 풍남 로터리클럽의 지역사회봉사 정신과 부합하도록 전주에서 꼭 실현해 잘 사는 미래, 세계 속의 전북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며 "수 천만 명의 관광객이 전주를 방문하여 전주 골목골목에는 관광객들의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확장될 것이다"고 전북 발전의 미래를 시사했다

한편,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매월 정기모임에 외부강사를 초청하여‘명사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은수 대표의 강의에는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황규표 회장을 비롯,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