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삼동회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에서는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목표로 하여 가족품앗이 활동에 참여 중인 10명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품앗이 부모-자녀 통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품앗이 부모-자녀 통합프로그램은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가족품앗이 참여그룹의 부모-자녀 간의 관계증진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의 상상력,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회기별 요리체험과 관련된 교육과 함께 진행하는 불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요리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처음 실시되는 가족품앗이 부모-자녀 통합프로그램 1회기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을 라이스클레이를 이용하여 체험활동을 가졌다. 먼저 라이스 클레이의 주 재료인 쌀 이야기와 추석의 의미 등 여러 교육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주제와 맞는 교육과 송편 만들기를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푸딩플라워 만들기는 꽃 모양의 푸딩을 만드는 것으로 평소 대상연령이 되지 않아 만들기 힘들었던 체험을 엄마와 함께하여 하며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3회기 에서는 화분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봄으로서 식재료로 우리 주변에 있는 식물을 표현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