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07 오후 3:38:00 | 최종수정 2018-09-07 15:38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공동묘지의 벌초작업과 더불어 진입로를 정비하고 잡초를 제거해 공동묘지 주변을 깨끗이 정돈하는 귀성객 맞이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서면은 관리가 되지 않은 무연고 묘지를 포함했으며 쾌적한 공동묘지의 환경을 만들어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상서면은 해마다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공동묘지 안팎을 정비하고 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정술 상서 면장은 “내 조상의 묘를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공동묘지 정비작업을 했었다.”며“공동묘지 정비작업을 통해 이웃 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상서 면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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