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김순종 주민자치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경로당에 지원되고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백미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는 등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순종 위원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에 이웃사랑 성금 및 생활용품 등(총1,550만원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섬기며 이웃을 보살피는 등 따뜻한 사랑과 정을 실천해 많은 주변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위원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철 금암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김순종 위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