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추경예산을 확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ICT은 설비 및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되어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적시에 생산, 고객이 요구하는 시점에 납품 하도록 실시간 의사결정 운영체계가 최적화된 인공지능형 공장이다.

전북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현장밀착 지원을 위해 사업추진체계를 중앙중심에서 지역중심으로 전환, 지역산업 여건에 맞는 사업추진계획 수립 추진기관 관리 등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전북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북 스마트공장 추진 협의회’를 구성 전북테크노파크를 사업추진기관으로 선정,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대상기업 발굴 선정 현장 점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련 협·단체가 요청하면 언제 어디든지 현장으로 가서 사업설명회를 하고 맞춤형 컨설팅 및 상담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기업 공정별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스마트공장 미구축기업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 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구입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생산현장 디지털화 사업) 스마트 공장 기구축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적용범위 확대를 위한 연계시스템 추가 구축 기존 시스템과 연동 설비 구축 등에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신청기업은 사업종료까지 전문 기술위원이 주기적 사업장 방문,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화는 선택에서 필수가 됐다며 시스템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가 불량률감소 등 기업경쟁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료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공영식과장 063-210-6440 박정후주무관 063-210-6451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