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달 27일 전주모래내시장 시장 상인회장 관계자들과 함께‘2018 전통시장에서 점심먹는 날' 행사를 열었다.

또한,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50여 기관단체도‘전통시장에서 점심먹는 날’운영계획을 송부하여 기관별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전주모래내시장’에서 상인회장 및 시장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시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 했다.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김광재는“2019년 최저임금 인상 등 전북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자영업자분들의 경제상황이 순탄치 않은 가운데‘전통시장에서 점심먹는 날’행사가 우리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상점가 활력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작은 노력의 활동이지만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전통시장·상점 상인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계획, 지역 시민들도 명절과 지역 전통시장 방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요청을 했다.

한편,‘전통시장 점심먹는 날’행사는 전북청 직원들을 4개조로 편성, 매주 1회씩(월4번)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인 '전통시장 화재공제, 온누리 상품권발행' 사업 홍보도 병행,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 했다.
 
자세한 문의는 창업성장지원과 기업환경개선팀 김진수 팀장, 이세종 담당(063-210-6430) 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