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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관ㆍ공기업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 동참 |
| 국가기관ㆍ공기업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 동참 |
| 기사입력 2011-04-06 오후 5:44:00 | 최종수정 2011-04-06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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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민선5기 핵심사업의 하나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건설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업체 참여확대와 수주액 증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도 산하기관의 경우 대부분이 우리 도내업체가 수주하고 있으나, 도내 국가기관ㆍ공기업 등 유관기관의 대형공사의 경우 도내업체 참여율이 미흡해,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소통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도는 전북건설협회가 합동으로 14개 시ㆍ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전북본부 등 7개 유관기관을 순회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해 사업부서ㆍ계약부서 실무자 등과 협력방안 논의 등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ㆍ군은 물론 국가기관, 공기업 등 유관기관에서도 지역업체 수주확대에 공감을 표시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유관기관 대형공사의 경우 법적한계로 인해 어려움은 있으나, 가능한 한 분할발주ㆍ공동도급 확대, 지역건설장비ㆍ자재 사용과 지역주민 고용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소한 분기 1회이상 시ㆍ군과 유관기관을 순회해, 시ㆍ군의 진행사항 점검과,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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