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파수꾼 역할 '톡톡'

부안군 보건소 노중열 보건행정팀장이 군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정감 어린 보건소, 문화와 사랑이 넘치는 보건소, 내집 같이 편안한 보건소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부안군 보건소 행정팀장은 관내 보건지소, 진료소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급변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려고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 장비, 차량 등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 보건복지부 등에 뛰어 다녀 1억6천3백만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노 보건행정팀장은 저소득 주민의 각종 암 질환을 조기발견, 등록, 치료로 치료율 향상 및 의료비 절감을 통한 가족과 사회의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건강 취약 계층의 암 조기검진 정착을 위한 주기적 예방 홍보 강화로 암 조기 검진 율 향상에 앞장 저소득 환자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연속지원함으로써 치료율 향상 및
사망률 감소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 진료중심 업무에서 주민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통합한 지역팀 제를 운영, 면 단위에 위치한 보건지소, 진료소를 5개 권역으로 묶어 주산, 계화, 하서, 보안, 위도 등 거점 보건지소를 지정, 해당지역 주민의 건강문제를 보다 적극 찾아 업무매뉴얼 개발, 지역별 특화사업 추진 등으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대민 서비스로 보건지소의 역할 강화에 온 힘을 다 기울여 왔다,
이 밖에도 노 보건행정팀장은 일선 보건기관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책임감을 높이고 지역주민에 대한 질 높은 건강증진 서비스로 보건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 주민의 건강증진, 질병예방 등 지역발전에 헌신봉사, 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내 일같이 도와줌으로써 위민봉사행정의 구현과 인정 넘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