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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
| 남원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
| 기사입력 2018-07-13 오후 7:06:00 | 최종수정 2018-07-13 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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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지난 13일 오전 지리산 뱀사골탐방안내소 앞에서 ‘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으며,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일 8명으로 구성해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8일간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놀이 사고예방 합동캠페인 및 수난 인명구조 장비사용, CPR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는 기초응급처치와 익수자 구조기법 등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원들을 고정 배치해 순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난사고 인명구조, 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중심으로 피서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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