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원내 부서별 환자안전지킴이 24명을 선정해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환자안전지킴이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자안전지킴이들은 환자안전킴이 서약 및 선언문을 선포하고 환자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으로 다짐했다.

김영진 원장은 “직원안전과 더불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병원 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