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20 오후 4:10:00 | 최종수정 2018-06-20 16:10
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백세총명 건강디딤교실’을 운영, 2월 6일 시작해 6월 12일에 마무리했다. 백세총명 건강디딤(관절관리)교실은 한방진료(기초검사, 침, 투약, 테이핑 등), 골다공증 검사, 건강기공체조, 단전호흡, 관절관리 및 기혈순환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절통증 완화 및 관절 구축예방, 근력강화로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총명한 백세를 이루고자 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백세총명 건강디딤교실에 응해준 17명 가운데 78% 이상이 만족하였으며 67% 이상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김제시보건소는 상반기 건강디딤교실을 종료하고 하반기 백세총명 건강디딤교실을 7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며 대상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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