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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물작업장 맞춤형미생물교육실시 |
| -연 4회 교육실시, 위생수준향상 기대 |
| 기사입력 2011-04-04 오후 5:29:00 | 최종수정 2011-04-04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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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축산위생연구소는 도내 250여 축산물작업장에 대해 ‘맞춤형 오염지표미생물 및 병원성미생물실습 교육’을 연 4회(4월, 6월, 8월, 10월)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교육을 원하는 축산물작업장에서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서식을 다운받아 팩스 송부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작업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미생물 실험의 기초에 대한 이론교육과 오염지표 미생물검사, 기초배지 및 실험용액제조, 검사시료채취방법과 실습이 마련됐다.
또 축산물작업장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감시 방향, 축산물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병원성미생물검사, 오염지표 미생물 및 병원성 미생물 판독기법 해설 및 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을 이수한 관계자는 “작업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한 제품생산 관리로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추진에 이해가 확대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도는 미생물 심화교육과정과 HACCP 지원 등 교육내용을 보강할 계획이다.
/김희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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