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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제43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개최 |
| -여성예비군의 당당한 선서, 향토방위 결의 다져 |
| 기사입력 2011-04-03 오후 4:25:00 | 최종수정 2011-04-03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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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3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안병태 제35사단장, 강경량 전북지방청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각 지역 향토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군ㆍ경찰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35사단 군악대의 창설기념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메시지,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 및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여성예비군 50여명이 참석해 당당한 선서로 더욱 그 뜻을 선양하고 지역방위 결의를 다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향토예비군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토방위와 지역안보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했다”고 치하했다.
또 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이 많은 남원시청중대 기관표창 및 임실군 신평ㆍ신덕면대 권순현 중대장, 보병 제35사단장, 전북지방청장, 전북병무청장도 기관 및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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