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읍 용포리 도로주변에 건축폐자재가 수개월째 방치돼 있어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도로가 주변에 건축폐자재가 수개월째 방치돼 있는데도 누구하나 치우지 않아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신고에도 불구하고 관련기관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주민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청정 반딧불 도시 무주라고 외치지만 도로가 주변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가 버젓이 수개월째 방치된 채 쌓여 있어 관광객들에게 무주군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관련기관은 건축폐자재를 도로가에 버리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만전기해야 한다. 특히 도로가에 버려진 쓰레기는 단속이 느슨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김 모씨 주민은 “건축폐자재가 버려진지 오래됐으나 누구하나 치우지 않아 주변토양까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관광도시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