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생명을 활짝 피는 아름다운 꽃이 있듯이 바쁜 와중에도 자기에 일보다 남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이 있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완주군 구이면은 완주군에서도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이 으뜸인 곳 이기도하다.

그곳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섬기고, 내지 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앞장서고 있는 완주 지역사랑 봉사단이 있다.

이 봉사단은 홍미경 단장, 정종윤회원, 김숙희 회원등 10여명이 똘똘 뭉쳐 내지역 내마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각자의 일을 하다가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면 바로 달려가서 자기일 처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종윤회원은 뒤늦게 봉사단에 합류 했지만 여성들이 하기 힘든 무거운 짐들을 날으며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등 크고 작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내 지역과 마을을 위해 오늘도 봉사하고 있는 구이 지역사랑 봉사단과 단원들에 앞으로에 활동이 기대된다. 

/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