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와 연계하여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을 전년에 이어 지난 2일 1회차를 시작으로 2018년 12월까지 연간 11회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연간 총 880만원 지원이 이루어지며, 무료급식 진행 시 배식자원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이명주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제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무주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과 협조를 하여 준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