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018학년도 Learning Helper’를 임명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임명된 Learning Helper는 재학생들의 학습리더로서 학습특강, 상담과 동아리 활동 등 호원대학교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눈높이 학습지원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2018학년도 Learning Helper는 교내 신입생 프로그램인 2018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에 각 학과의 특강자로서 학과 소개 및 학습법을 안내하는 “스타트 업 특강”을 하게 된다. 특강자들은 지난 해 12월 20일에는 특강 교육을 받았으며,  3월 2일에는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거쳐 신입생들에게 맞춤형 학습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Learning Helper는 학부(과)별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과특성에 따른 학습법을 소개하여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에게 요긴한 학습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20명의 Learning Helper들은 성적이 우수하고 학과에서 모범이 되는 재학생들로 간호학과 전윤희, 오원탁, 공연미디어학부 정주연, 한진규, 김찬욱, 국방과학기술학부 한기범, 강민권, 물리치료학과 한수진, 박다솜, 비즈니스학부 한예슬, 사이버수사경찰학부 명노훈, 사회복지학과 이재인, 소방안전관리학과 이경민, 스포츠 경호학부 김미리, 시각디자인학과 권예랑, 실용음악학부 하준혁, 언어치료학과 이주란, 유아교육과 조성은, 응급구조학과 장운서, 자동차기계공학과 김봉정, 작업치료학과 최가람, 치위생학과 조은서, 패션디자인학과 손동민, 항공서비스학과 임다은 총 25명이다.

김은정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Learning Helper를 통한 스 타트 업 특강과 학습코치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해 호원대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특징인 맞춤형·협력형의 체계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