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협의회장 최경호)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오전 11시 11개 읍면 위원장을 비롯해 고문,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농협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 질서 · 화합의 이념으로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21세기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 앞장 등의 행동 강령을 낭독했다.

낭독을 마치고 2017년 주요사업 실적에서 기초질서 실천 전변확대(안전문화 바른 실천 다짐대회 개최, 기초질서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관내 11개 읍면에서 8690kg 수거), 국민화합 전진대회(경북 경산 실내 체육관 회원 45명 참석) 등을 보고했다.

최경호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강령을 준수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선망의 선도단체가 되자.”며 오는 10월 19일 진안군 홍삼축제와 힘께 개최되는 영 · 호남 국민화합 전진대회에 열정적인 참여로 좋은 결실을 맺자,“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