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습유형 진단을 실시해 왔다. 

학습유형 진단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학습유형을 인식하고 학습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 제공 및 학습유형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법에 따른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유형별 특강은 자신의 학습유형에 따라 선택하여 특강을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으며, 자신의 학습법을 돌아보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학습법 특강에 많은 학생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특강을 학과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하나의 디딤돌로 삼고 있다. 

맞춤형 학습법특강에서는 학습유형별 특성 및 성격과 학습할 때 주의해야 점 등을 상세히 알아보고 자신의 학습법을 점검 하는 등 실천적인 방법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맞춤형 학습법특강을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고 세 번의 맞춤형 학습법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유형 진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하여 궁극적으로 학업에 흥미를 느끼고 중도탈락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김은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매년 호원대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습유형 진단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를 높이고 자신의 발전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초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