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안군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홍범철 부안군 태권도협회장이 체육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부안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하려고 마련된 자리에서 홍범철 부안군 태권도협회장이 체육단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5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우승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부안군 태권도협회에서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클럽 상에는 2017동호인리그 왕중왕 전 우승으로 테니스협회 공설클럽에서 수상했으며 종목별 단체, 읍면 체육회 발전에 공헌한 23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부안군수상 등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 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 4월 개최한 '제54회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체육 상 수상자와 체육 발전에 헌신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고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이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대상을 수상한 홍범철회장은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태권도인의 웅지를 모아 새만금에 야외 경기장을 설치하여 잼버리 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유치 세게 잼버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