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은 가장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게임플랜을 통해 선수중심･경기중심의 대회를 치러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전북도의회와 기자실을 방문, 올해 7월 남아공 더반에서의 2018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결정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서 동문서주 홍보에 여념이 없는 이들은 비록, 지난 2010･2014년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은 그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도전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지난 두 번에 걸친 유치 노력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과 참여를 크게 증대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은 새로운 관점과 뚜렷한 비전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IOC와 약속한 경기장 및 인프라의 확충, 드림프로그램 운영 등의 약속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 및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올림픽 개최를 위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력하는 사람의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더욱 뜨거워진 열정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빈틈없는 완벽한 준비를 바탕으로 강원도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쉼 없는 노력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진심어린 응원과 간절한 염원이 더해진다면 ‘강원도 평창’은 반드시 2018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