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완주 상관생활체육공원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임업관련 33개 기관 단체 1,000여명이(전북도 등 14개 시.군 480명, 서부지방산림청 등 2개 기관 130명, 시·군 산림조합 등 6개 단체 390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도내 임업관련 유관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산림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별 단합과 결속강화를 위하여 시·군과 해당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구성, 총 18개 팀이 전략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미션 릴레이 등 친선경기를 진행해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에게 부상을 수여했다.

/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