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전주시 수련시설 중 2개시설이 최우수, 2개 시설이 우수시설로 확정됐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 문화의 집’ 191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시설운영 및 관리 등 평가지표에 대해 100점 만점 중 91점 이상 획득한 최우수시설은 전국 16개소로 ‘완산 청소년 문화의 집’과 ‘전주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전주에서 2개 시설이 최우수시설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76점~90점의 우수시설은 전국 43개소인데 전주 ‘효자 청소년 문화의 집’과 ‘덕진 청소년 문화의 집’ 등 2개 시설이 우수시설로 평가 받아 전주시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 문화의 집)이 전국적으로 최우수, 우수 시설로 거듭났다.
그동안 시는 4개의 청소년 문화의 집, 솔내청소년수련관, 전주청소년자유센터 등 청소년 수련시설을 통해 청소년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해환경감시 및 계도를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과 청소년 쉼터 및 상담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확대해왔다.
/조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