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4층 만인홀(구 대회의실)에서 경목·경승에 대한 위촉 행사를 열었다.

이번 위촉행사는 남원서에서 공동체 치안을 완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원지역의 치안활동 및 피해자보호등의 측면에서 종교계의 동참이 필요하다.

경찰관 회원들과 더불어 경찰서 관내외의 일들에 대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임상준 서장은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종교단체의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원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