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김기원 이사장)와 무주군자원봉사센터(정진옥 센터장)는 지난 15일~16일 1박2일간 무주군 사정리 진입로 입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대전시 미술학원(황진희 원장님)을 통해 벽화그리기 학생들을 모집(학생 30명, 지도선생님 5명)해 어렵게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김기원 이사장)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정진옥 센터장)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봉사센터에 따르면 타 지역과 연계해 자연스러운 교육문화를 자리 잡고 독립된 존재보다 볼런투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미덕을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위한 사업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틀째 되는 날 학생들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안국사 및 와인동굴의 견학을 통해 청정 무주를 알리고, 벽화에 참여한 학생들도 즐거워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정진옥 센터장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차량안전을 우선으로 지도하고, 주민들이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이나 간식들을 전달해줌으로 훈훈함을 전달했다”며 “해당지역 이장님들의 물심양면의 도움을 받아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