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11일 순창 장애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및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및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한 다양한 수법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영상 등을 시청하면서 어르신보행자 교통사고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지난 9월부터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최점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및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가장 가깝게 있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노인학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