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26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현안업무 전달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상동지구대 강지은 순경(절도범 검거), 역전파출소 박성천 순경(절도범 검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확대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형사활동 강화,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집중 방범활동과 성희롱 예방 등 기능별 현안업무 전달 및 자유토론 시간에 시민안전 치안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개와 아저씨의 합성어인 ‘개저씨’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해결하는 열쇠로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종화 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정읍경찰이 하나된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