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제일로타리클럽(회장 황두관)은 “최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속옷 및 파우치 등  100만원 상당한 물품을 춘포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청소년 6명에게 지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부모가 잘 돌보지 못하여 위기의 가정, 저소득층 및 빈곤상태 등의 공백상태에 있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매스컴을 통해 여성용품(생리대)가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했다거나 운동화 깔창 등을 사용한다는 말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안타까워서 지원하게된 동기이다. 

이리제일로타리클럽은 지난 4년 동안 정기적으로 후원했으며, 올해 춘포지역아동센터내  6명을 선정해 1년 동안 사용할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이리제일로타리클럽 황두관 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기관 단체에서 행정 및 예산지원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이 웃으며 뛰어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았으면 하는 바램이”며“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리제일로타리 클럽과 부인회원분들과 함께 봉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