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등학교(교장 정민숙)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2회 전국과학중점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포스터 발표 대회’가 지난 9일 교내에서 대회를 마쳤다.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는 전국에 1백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과학중점학교 1학년이다. 대회 요강의 절차에 의해서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23개교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각 학교에서 진행된 창의적 체험활동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작품을 뽐내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의 후원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라북도교육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대학교이며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장의 총평은 작품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았으며 대회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의미 있는 대회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번 작품의 전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군산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된다.

 /군산=김판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