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공약 ‘남부내륙철도노선’ 11위서 13위로 낮춰 장수·무주·함양군의회 23명, 국토부·국회 항의 방문
기사입력 2011-03-20 오후 7:12:00 | 최종수정 2011-03-20 19:12
장수군의회(의장 유기홍),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 경남 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 3개군 의회의원 23명 일동은 지난 제17대 대통령선거공약사업으로 제시되었던 남부내륙철도노선이 당초 ‘대전-무주-함양-진주-거제’를 골자로 한 노선을 공약했으나 지난 1월19일자 국가기간교통망 확정고시에 따르면 국가철도망 녹색전철화 종합계획 우선순위 11위인 당초 계확안을 벗어나 13위인 김천-진주-거제 간으로 수정 발표 한 것에 대해 부당함을 지적하고 당시 선거공약데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2011년 3월 21일 국토해양부와 국회를 항의 방문했다. 이는 대통령선거 당시 당초계획 노선 인근 10개시군 116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공약한 사항으로 이를 어긴 것은 당초 철도 통과지역 주민 247만명을 우롱한 처사로 신의를 저버리지 말고 당초안데로 변경 시행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장수=권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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