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공사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지역개발사업 20권역에 대해 토목, 기계, 전기, 건축 전문가 합동으로 공사현장의 위험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새뜰마을사업,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의 20권역에 대한 주요 건설자재의 품질관리 및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각 사업별 연말까지의 예산집행 처리계획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본부는 농어촌 낙후마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사업계획을 수립해 전북지역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준채 본부장은 "지역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관리에 직원역량을 모아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