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21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두 승용차끼리 충돌사고가 일어나 이 충격으로 신호대기 중인 택시와 시내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각 승용차 차주 두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택시와 시내버스 안에 타고 잇던 운전자와 승객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인해 20여분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