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가정폭력 위험에 노출된 피해 여성들의 신속한 지원과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여성폭력 근절 100 계획을 맞아 1일 군산소재 롯데마트 근처 상가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라는 주제로 군산경찰서, 군산시, 가정?성폭력 상담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안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하였다. 

여성폭력 근절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여성폭력 위기여성이 발견될 경우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솔루션 회의를 통해 경제?법률상담 및 의료지원 등 피해여성에게 적합한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루어진다.

최원석 군산경찰서장은 “가정폭력 근절 및 여성 보호를  위해서는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고 이에 보다 적 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한 맞춤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장 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