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교통관리계 정길호 계장은 지난 27일부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동안, 각 마을별 모정에 모여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농사일에 지쳐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마을 모정과 당산나무를 찾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요령, 경운기 등 농기계 조작시 주의사항, 야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반딧불이 빛 반사 모자와 LED등 사용을 강조하는 등 노인교통사고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나영민 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한 순간의 방심으로 주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