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에서 26일 오전 10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화재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부(신옥철 지부장)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감지기를 기증한 것에 따른 것이다.

기증식에는 정읍소방서 및 한국가스공사 전북지부 관계자 7명이 참석 했으며, 취약계층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시 가스점검 활동을 함께하는 등 양측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적 유대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원술 서장은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주택용소방시설을 기증한 한국가스공사 전북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증물품을 화재취약계층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