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는 테러 및 재해·재난 대비 농촌진흥청등 관내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테러나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재난발생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신속대응을 위한 것으로 실무자들 대상으로 각종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임무를 숙지하고 청원경찰 근무상태 및 무기탄약을 점검했다.

 경찰관계자는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대내적으로는 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가 막대한 시점에서 그 어떠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및 완벽한 초동조치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