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0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 소방관을 강사로 초청, 강천산 여름치안센터 근무자 11명 등 직원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응급조치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천산 여름치안센터 개소를 앞두고 계곡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진행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제세동기(AED) 사용방법, 기타 응급처치 등으로 현장에서 중요도가 놓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김민제 소방관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익혀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일섭 서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른 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해야하므로 경찰관의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삼아 순창 관내 여름철 안전한 피서지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