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완산경찰서장은 19일 전주시로부터 U-20 월드컵 대회 성공적 개최 유공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완산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대회기간중 완벽한 치안확보에 수고한 직원들을 대표해서 강황수 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주시는 강황수 서장이 지난 5월 개막해 23일간 열린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원해준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23일간 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66만 전주시민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강황수 완산서장은 "먼저 U-20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완산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 안전한 완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