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 제47대(회장 차은수).48대(회장 강석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아름다운컨벤센웨딩에서 김홍균 총재, 전대영 전총재, 정영철 전주4지역대표, 통영바다 자매클럽,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48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석준 회장은“로타리, 변화를 만들자자”라는 국제로타리 테마를 실천하며 재전에서 세 번째로 창립되어 곧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클럽으로서 역사와 전통에 시대의 변화를 덧붙여 3670지구를 선도하는 리더클럽으로써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2017-18 한회기 혼신의 힘을 다해 클럽을 이끌어가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7명의 회원이 초아의 봉사대열에 새로이 동참하였으며, 한국전통문화고 인터랙트 회원 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성요셉동산 양로원과 지역사회봉사단에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서전주로타리클럽은 1970년에 창립하여 장학금사업, 사랑의 집짓기 사업,  지구보조금사업,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자장면봉사, 어르신 섬김잔치, 사랑의 김장담그기, 연탄봉사, 소년·소녀 가장돕기, 지역사회봉사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