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창군지부는 22일 가뭄, 일손부족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고창군지부 직원 5명, 고창농협 직원 5명, 지역본부 직원20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창군 부안면 고광영 농가에서 감자 수확을 했다.

  윤종기 지부장은 "벼 모내기는 거의 마무리 됐지만, 밭작물과 과수는 아직 할 일이 많아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할 계획"이라며,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