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대장 경감 김용대)에서 20일 직장내 성희롱 예방 관련해 ‘성희롱 예방 카드 뉴스’를 이용하여 직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등을 갖고 토론회를 가졌다. 

카드 뉴스에는 성희롱 발생원인, 예방을 위한 조치,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 하여 성희롱 예방에 대한 관심 및 호응을 유도하여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유토론 형태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한편, 김용대 대장은 “육체적·언어적·시각적 성희롱에 대하여 외근 활동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이번 교육으로 인해 직장 내 성희롱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