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우체국(국장 김상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7일에서 6월16일까지 임실군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1,009명) 임실군 소재 35사단 국군장병에 대한 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국군장병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되새겨 보며, 편리함이 앞선 디지털시대에 학생들에게 손 편지쓰기를 통해 감성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는 경험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이 보내는 감사 편지는 오는 21일 35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훈 우체국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편지가 국군장병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날로그적 소통문화의 저변확대와 정서함양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체험 행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