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대장 박현귀)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앞서 관내 어린이집등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종료후 어린이 하차 확인의무 불이행(범칙금 12만원, 벌점 30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자에게 인적사항 제공등 의무불이행(범칙금 12만원) 조항이 신설돼 주민들이 혼선을 일으키지 않도록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현귀 효자지구대장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정착될때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파트등 방문 홍보하고 또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도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